탄핵 정국 속 '썰전' 깜짝 부활, 1월 특집 편성…MC 김구라

정규 편성 여부는 미정

JTBC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깜짝 부활한다.

23일 JTBC 측은 뉴스1에 "'썰전'이 내년 1월 특집으로 편성된다"라며 "기존 MC였던 김구라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썰전'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정치 시사 이슈와 예능을 접목한 이슈 리뷰 토크쇼로, 정치 외에도 사회,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2019년 3월 재정비를 이유로 종영했으나, 이후 약 6년 만에 깜짝 부활했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을 맞아 각종 이슈가 넘쳐나는 만큼, '썰전'이 만들어낼 콘텐츠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정규 편성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