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장서희·이재황, 15년만에 재회…'오래된 만남 추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아내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장서희, 이재황이 15년 만에 재회한다.
지난 20일 KBS JOY·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측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특히 장서희와 이재황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이후 15년 만에 만나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때로는 함께, 때로는 따로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순간들이 담겼다. 특히 둘만이 있는 차 안에서 손을 잡은 출연자들이 과연 누구일지, 그들의 과거 인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오만추'는 오는 2025년 1월 19일 밤 9시 20분 KBS JOY와 KBS 2TV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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