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민주, 원희 잠버릇 공개…"자면서 또박또박 말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일릿 원희의 잠버릇이 '집대성'에서 공개됐다.

2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일릿은 '대성각'(대성할 각인지, 게스트의 대박 기운을 살펴보는 시간)의 두 번째 손님으로 함께했다.

아일릿은 함께 숙소 생활을 한 지 1년이 됐다고 밝히며 윤아와 모카, 민주와 원희가 방을 함께 사용하고, 막내 이로하가 독방을 쓴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성은 "막내가 독방을 써요? 여기 되게 좋다"라고 부러워하기도.

이어 아일릿은 멤버 원희의 잠꼬대가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 원희의 룸메이트인 민주는 "원희 잠버릇이 심하다, 깨어있는 것처럼 또박또박 말한다"라고 원희의 잠꼬대를 흉내 냈다. 이에 원희는 내일 할 일을 생각하고 잠이 든다며 "계획하는 건 좋아하는데 실행을 못 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