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모카 "빅뱅 대성 찐팬…엄마랑 솔로 콘서트도 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일릿 모카가 '집대성'에서 대성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일릿은 '대성각'(대성할 각인지, 게스트의 대박 기운을 살펴보는 시간)의 두 번째 손님으로 함께했다.

아일릿 멤버 중 대성의 팬이 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모카가 "저예요!"라고 외치며 "진짜 찐팬이다, 솔로 콘서트도 제가 엄마랑 갔었다"라고 밝혀 대성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모카는 '집대성'을 위해 일본 본가에서 가져온 대성의 일본 콘서트 응원봉을 공개해 대성을 감동하게 했다. 모카는 "엄마가 진짜 찐팬이셔서 어렸을 때부터 빅뱅 선배님 노래밖에 안 들었다"라며 대성의 일본 활동곡 '디데이'(D-Day)는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성은 응원봉에 사인을 한 후, 모카 어머니를 위한 영상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