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넷째 승우와 치과 방문…"트라우마 생겨"

'슈퍼맨이 돌아왔다' 18일 방송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정미애가 넷째 승우와 치과를 찾아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쉬는 날이 더 바쁜 다둥이 슈퍼맘 정미애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정미애는 넷째 승우의 충치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미애는 "너무 무섭다, 첫째부터 승우까지 다 치과를 갔으니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니까, 저도 트라우마가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미애는 "이날 쉬는 날이어서 하루 종일 애들을 돌봤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바쁜 일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정미애의 말에 출연진들이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