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 골인? 애정전선 관심 집중
'조선의 사랑꾼' 2025년 1월 6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내년 1월 6일 컴백한다.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다시 돌아오는 '사랑꾼'은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국진-강수지 부부, '늦깎이 아빠' 최성국, '초보맘' 황보라, '예비 신부'로 돌아온 김지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MC를 맡게 됐으며, 이들은 더욱 농익은 입담과 한층 짙어진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다가 전국 팔도의 사랑꾼을 찾는 시청자 참여 코너가 신설된다. 귀여운 연애담부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웃음 터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는 이 코너는, 죽어 있던 사랑 세포도 단번에 살려낼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TV조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국민 사랑꾼'으로 진화한 심현섭의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했지만, 예비 장인어른은 "뭐 그리 급하다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60회, '사랑꾼즈'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심현섭은 "이미 결혼식을 둘이 마쳤다"는 너스레로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심현섭의 결혼 준비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낼 것을 예고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61회는 1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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