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 120㎏ 특수 분장…충격 비주얼 변신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나인우가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120㎏ 비주얼 변신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연출 김형민, 이재준) 측은 19일 '120㎏ 깡희바라기' 시절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배우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 역을 각각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린 시절부터 포동포동하고 무해한 매력으로 '첫사랑' 이세영으로부터 '곰탱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나인우의 모습이 담겼다. 나인우는 특수 분장으로 동글동글해진 몸매와 토실토실한 볼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영의 곰탱이' 시절 나인우가 그려낼 첫사랑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였다.
특수분장을 담당한 이희은 실장은 앞서 공개한 메이킹 영상을 통해 "너무 과하게 뚱뚱해 보이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는 데 신경을 썼다"라고 분장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2025년 1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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