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최지인, 22살 차이 우려에 "행복할 수 있다…내 주변 늦둥이들 괜찮더라"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주병진(66)과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 중인 최지인(44)이 본격적인 관계 진전을 암시했다.
16일 최지인은 SNS에 "나이 차이 크게 나게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잘살고 있는 언니도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응원해 주신다. 나이 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한다"고 써 주병진과의 나이 차이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선을 그었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다"며 2세를 가지고 싶은 마음도 내비쳤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과 최지인은 서로의 손을 잡고 타로 궁합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현재 화가이자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최지인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MBN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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