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에일리, 결혼 준비 중인 근황…"프러포즈는 NO"

'4인용식탁' 16일 방송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에일리가 최시훈과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3세 연하의 연예인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을 앞뒀다고 밝혔다.

이날 브라이언이 "누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냐?"라며 궁금해했다. 에일리가 "(연애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프러포즈 질문에는 "안 했다"라면서 "그게 한국이랑 미국이랑 프러포즈 문화가 다르지 않나? 미국은 결혼을 준비하기 전에 프러포즈한다. 그 설렘이 있다. 그런데 한국은 이미 (결정을) 다 하고 해서 이벤트성 프러포즈는 의미가 없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이어 "결혼 준비를 잘하고 있다. 큰 건 다 끝났다"라며 "저희는 한 번도 안 싸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