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 다큐 '한강이 온다' 16일 방송…노벨상 수상 기념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BC 특집 다큐멘터리 '한강이 온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MBC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MBC 특집 다큐 '한강이 온다'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와 '작별하지 않는다' 는 각각 1980년 광주, 1948년 제주에서 일어났던 비상계엄을 배경으로 대규모 민간인 학살과 생존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이날 다큐멘터리 '한강이 온다'를 통해 1980년 5·18 민주화 항쟁과 최근 2024년 12·3 비상계엄의 맞물리는 지점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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