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숙, 16기 영자에 "난 짜장면 못 먹어봐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6기 영자가 22기 영숙의 농담에 당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특집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돌싱 민박' 여자들의 첫 선택으로 진행된 첫 번째 데이트. 10기 정숙과 16기 영자, 22기 영숙이 미스터 배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길, 뒷자리에 앉은 영숙이 대화를 주도했다.
이어 16기 영자가 중국집을 발견하고 "개인적으로 이런데 오면 짜장면 안 먹고 싶다"라고 '나는 솔로' 공식 고독 정식 짜장면을 언급했다. 그러자 22기 영숙이 "난 못 먹어봐서"라며 웃음을 터뜨려 시선을 모았다. 이에 경리가 "한 번만 드셔봤으면 좋겠다!", 데프콘이 "이번 화의 킥이다!"라고 말하기도.
영숙의 말에 "실제로 열이 받았는데, 꾹 참았다, 상처받았다"라며 얼굴이 빨개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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