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6기 영자에 아쉬움…"빨리 판단하고 포기해"
'나솔사계' 5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데프콘이 16기 영자를 향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 '돌싱 특집'이 이어졌다.
둘째 날 아침, 16기 영자가 힘겹게 일어나 "기억이 안 나요"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데프콘은 "내 이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전날 술에 취했던 영자는 10기 영숙과 대화하며 미스터 박과의 대화를 겨우 떠올리기도.
이어 16기 영자는 "내 마음이 너무 여러 개다"라며 22기 영숙에게 시선이 꽂힌 미스터 배의 모습에 "의지가 꺾인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영자의 모습에 데프콘이 "16기 영자는 빨리 판단하고, 빨리 포기한다, '나는 솔로' 16기 때도 그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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