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무계획2' 이번주 쉬어간다…뉴스특보로 결방

전현무계획 포스터
전현무계획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가 이번주 방송을 쉬어간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는 오는 6일 결방이 결정됐다.

이는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에 따른 여파다, 국회는 비상계엄 선포 후 2시간 30여 분 만인 4일 새벽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다수 방송사들은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 시점을 오는 7일 오후 7시 전후로 진행하게 되면서 '전현무계획2' 역시 결방이 확정됐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