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뜻밖의 낙오에 '외톨이야' 열창…"돈은 나한테 있어!"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28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곽선영이 자신을 두고 떠나는 차를 보며 '외톨이야'를 불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대자연의 진수 돌로미티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항으로 향하던 네 사람이 렌터카 반납을 위해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었다. 곽선영이 계산하는 사이 곽선영이 탄 줄 착각하고, 차가 출발해 시선을 모았다. 출발하자마자 뒷자리에 타고 있던 이주빈이 "선영 언니는?"이라며 곽선영의 부재를 확인했다.

당황한 라미란이 급하게 차를 돌렸고, 떠나는 차를 지켜보고 있던 곽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곽선영은 멀어지는 차를 보고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곽선영은 "돈은 나한테 있다!"라고 외치며 돌아오는 차를 확인하고, "더 안 가고 알아채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웃기도. 이후 이세영이 곽선영을 위해 '외톨이야'를 선곡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