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전성기 수익 공개…"광고 1편=서울 아파트 2채 값"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8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혜은이의 전성기 시절 수익이 언급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시절 광고 1편 출연료로 아파트를 살 수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혜은이를 비롯해 배우 박원숙, 가수 남궁옥분과 원미연이 최전성기 수익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먼저 남궁옥분이 "난 세금으로 최불암 선생님 다음인가? 2등 해봤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983년도에 CF 출연료로 300만 원 받았어"라고 덧붙였다.

혜은이가 입을 열었다. "내가 1977년도 광고할 때 1000만 원을 받았어"라면서 "당시 아파트 몇 채 살 수 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이 "당시 서울 20평 아파트를 450만원 주고 샀었어"라고 거들었다. 혜은이의 광고 1편 출연료가 서울 아파트 2채 값이었다는 설명에 원미연이 놀라워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