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가족' 햇살청년 배현성, '대세' 급부상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배현성이 '조립식 가족'을 통해 '대세'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배현성은 지난 27일 종영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강해준 역을 맡아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부터 슬픔과 고뇌가 담긴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장면마다 몰입감을 높이며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특히 '조립식 가족'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윤정재(최원영 분)와의 이별 장면에서 보여준 감정의 폭발력과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극찬을 받았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현성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3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에 등극하며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역시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패션 화보와 광고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는 배현성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을 통해 입증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현성. 드라마와 화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