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모범납세자 2번 했다"…장희진에 매력 어필

'신발 벗고 돌싱포맨' 26일 방송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원희가 장희진과 데이트에 나섰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함께한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캐나다 편이 이어졌다.

사주 궁합 점수에 따라 일대일 데이트 상대가 된 임원희와 장희진이 단풍길 데이트에 나섰다. 임원희는 장희진과 '희' 한자가 같다는 걸 알자 "희희커플이네요"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장희진은 "실제 성격도 이래요? 콘셉트에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장희진이 임원희가 추워 보인다며 옷을 벗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사람들이 제가 추워 보이고, 배고파 보이나 봐요, 안 그렇다, 내가 불쌍해 보이나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범 납세자 2번 했다"라고 부연해 장희진을 웃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