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이 "과거 쓰러져 목소리 안 나와, 마이트로 만나 용기 얻었다"

'진심누나' 26일 기자간담회 [N현장]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태이가 과거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마이트로 멤버들을 만나 자존감을 찾았다고 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쇼헤이는 허리 부상에 대해 "당시에 너무 아프지만 연습해야 했는데,, 윤재 형이 엉덩이를 키워야 허리가 안 아프다고 해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태이는 "과거에 쓰러져서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는 상황이 됐고 지금도 재활하고 있다"라며 "마이트로에 들어오기 전에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멤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면서 자존감을 찾은 상태"라고 했다.

한편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