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 전 남편 저격한 황정음, 유치원 적응 중인 子에 "기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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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들의 영상을 하나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정음의 아들은 아이스크림 바를 하나 들고 있다. 황정음은 영상에 "기분이 조금 그러네요" "유치원 적응 기간에 나는 단 게 당겨요. 엄마"라는 글을 붙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DB프로미)와 열애를 알렸다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다. 앞서 그는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아이가 너무 예쁘다,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한다"며 전 남편인 이영돈을 저격해 화제가 됐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