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허벅지 부상에 다시 '생존왕' 탈락 위기
'생존왕' 25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생존왕' 김병만이 허벅지 부상으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2라운드 세 번째 대결 '석양 럭비'가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 '석양 럭비'에서 가장 먼저 공격에 나선 피지컬팀(추성훈-김동현-박하얀, 용병 박태환)이 7점을 획득한 가운데, 탈락 위기에 놓인 정글팀(김병만-김동준-정지현, 용병 김민지)의 공격이 시작됐다. 깃발 하나가 남은 정글팀은 7점 이하시 바로 탈락하고, 피지컬팀과 군인팀(이승기-강민호-아모띠, 용병 정대세)이 자동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상황.
김민지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전략을 세운 정글팀은 무실점으로 1차 수비에 통과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최종 결과, 정글팀은 수건은 모두 지켰으나 공을 놓쳐 8점을 획득하고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에 나선 군인이 9점 획득 시 정글팀이 탈락하는 가운데, 김병만이 허벅지 부상으로 수비에서 제외돼 최악의 상황과 마주했다.
한편 TV조선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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