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최지우와 닮았다고 소문나…딸 이름도 똑같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20일 방송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바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배우 최지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바다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슈퍼맘' 바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바다는 이날 록 밴드 터치드에 푹 빠진 딸 루아와 함께 록 페스티벌을 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요정 씨앗을 심었는데 록 꽃이 피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앞서 바다는 데뷔와 동시에 최지우와 닮았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고백하며 최지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요정이랑 닮았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바다와 최지우는 딸 이름도 '루아'로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