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벌써 13번째 생일…훌쩍 자랐네 [N샷]

이시안/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이시안/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대박이)이 13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6일 "시안이의 열 번째 생일날, 돌잔치 이후 친구들과 함께 '생파'를 해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내 인생중 가장 행복했던 10년을 선물해 준 '막둥이' 대박이가 벌써 이렇게 커버렸어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시안/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 군은 엄마 아빠를 양옆에 두고 케이크 앞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청유소년 축구팀 단체복을 입은 채 아빠의 뒤를 이어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준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