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수술' 홍진호, 아빠 됐다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홍진호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 어제 '피의 게임3'도 웨이브에 공개되고! 할 것도 볼 것도 많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진호는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다. 그의 아내는 최근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일 SNS를 통해 기흉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접수 후 바로 입원 수속하고 폐에 흉관삽입(극악고통) 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 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면서 "이제 평소에도 건강 많이 챙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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