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년이' 현장의 추억…장희진·정은채·김윤혜 함께 [N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종영을 하루 앞둔 tvN 드라마 '정년이'의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라미란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정년이 마지막 방송이구나, 사진 많이 찍어둘걸, 촬영할 땐 핸드폰을 두고 다녀서 올가을 '정년이' 때문에 행복했어, 많이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정년이'의 촬영 현장을 찍은 것으로 김윤혜, 정은채 등 출연진과 더불어 11화에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장희진과 함께 한 라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극중 매란국극단의 단장이자 정년이(김태리 분)의 엄마 채공선(문소리 분)의 어린 시절 친구 강소복을 연기했다.

한편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로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20분에 11화가 방송되며, 오는 17일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