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보다 편한 사이"…곽튜브, 박준형·강기영에 전한 진심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16일 방송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구마불 우승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여행 마지막 날 서로에게 전한 진심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에서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울릉도 우승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곽쭌영은 난생 처음 가마솥 해신탕 요리에 도전한다. 낯선 재료들과 불 조절이 어려운 가마솥 탓에 해신탕 요리는 난항에 빠지고, 이들 사이에는 "지옥에서 온 해신탕" "간을 보면 건강이 안 좋아질 것 같다"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이 오간다. 과연 이들의 울릉도 여행 마지막 저녁 식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울릉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곽쭌영은 5박 6일의 여행 동안 서로에게 느낀 진심을 전한다. 이때 박준형은 "그간 많은 프로그램을 했지만 '지구마불' 팀에게는 특별한 정이 갔다"며 함께한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안긴다. 곽튜브도 "이젠 진짜 가족보다 편한 사이가 됐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때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유쾌하게 달래줄 박준형의 막간 '밤양갱 챌린지'가 진행된다. 5박 6일 동안 "달디 단 밤양갱"을 무수히 연습한 박준형이 '밤양갱' 한 소절을 완전하게 부를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주사위 게임의 승자와 상품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종회는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