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장우, 이은결 이겼다"…간식 주머니에 깜짝
'나 혼자 산다' 15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이장우의 외투 주머니에 감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독 항해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일상이 담겼다.
요트 무동력 세계여행을 꿈꾸는 '초보 캡틴' 이장우가 이날 요트를 빌려 첫 단독 항해에 도전했다. 요트에서 아침을 맞이한 이장우는 외투 주머니 속에서 캔 커피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장우는 공간이 없어보이는 듯한 주머니에서 빵 봉지를 연달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게 어떻게 주머니에 들어가 있을 수가 있어?"라며 놀란 키와 더불어 전현무가 "마술사다, 네가 이은결을 이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장우의 주머니에 급식소가 있다고 표현하기도.
이어 이장우는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목적지인 외연도를 향해 설레는 마음으로 출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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