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남기협 "딸, 골프했으면…레슨비 안 들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13일 방송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프 선수 박인비 부부가 딸이 골프 선수로 자라길 바랐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골프선수 박인비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세계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골프 황제' 박인비와 '킹메이커'인 남편 남기협이 18개월 딸 인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둘째 딸을 임신한 박인비는 녹화 당시 출산을 2주 앞둔 상황이라고.

이어 두 사람은 두 사람의 골프 재능을 똑 닮은 딸 인서를 소개했다. 남편 남기협은 딸에게 골프를 시키고 싶다고 밝히기도. 이에 박인비도 동의하며 "다른 사교육보다 돈이 안 든다, 저희가 코치이자 가장 빠른 길을 알기 때문에, 레슨비 안 들어간다, 경제적으로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