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김경미, 삼 남매 발우공양에 '눈물'…"벌써 컸다"
'아빠는 꽃중년' 31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성장한 삼 남매의 모습에 울컥했다.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김경미 부부가 삼 남매를 데리고 '템플 스테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 부부와 삼 남매는 인연이 잊는 사찰음식의 명장 적문스님이 있는 평택의 수도사를 찾았다. 삼 남매는 신현준 부부의 걱정과 달리 묵언 명상과 발우 공양을 씩씩하게 헤쳐 나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의 예절 교육을 바랐던 김경미는 "아이들이 힘들어할 줄 알았다, 확고하게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이 자라난 건지, 갑자기 아이들이 컸어요"라고 눈물을 보였다. 신현준 역시 서로 돕는 삼 남매의 모습에 울컥하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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