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편 만나고 술 거의 안 마셔"…'짠한형' 출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28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남편을 만난 뒤, 술을 안 마시게 됐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예슬은 평소 일주일에 술을 몇 번 정도 마시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제가 사실은 예전에는 자주 술을 즐겨 마셨는데, 남편 만나고 나서는 거의 술을 안 마셨어요"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1년에 정말 특별한 날 외에는 술을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라며 이날이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그동안 남편감을 찾기 위해 술을 억지로 (마셨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한 뒤, 올해 5월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