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럭셔리 산후조리원 공개…"너무 무리해"

'동상이몽2' 28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럭셔리'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수원과 스타일리스트 아내 지상은이 일상을 선보였다.

최근 딸을 출산한 지상은은 산후조리원에서 퇴소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를 본 MC 및 출연진이 초호화 시설에 깜짝 놀랐다. "저게 산후조리원이냐? 너무 좋은 거 아니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MC 김구라가 "(장수원 상황이) 아주 여유 있는 게 아닌데, 너무 무리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우려했다. 장수원이 이유를 밝혔다. "출산도 중요하지만, 노산이라서 회복이 중요하지 않냐? 제가 또 미국에 일주일 정도 볼일 보러 갈 게 있어서 죄송한 마음에 (결제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거실 한쪽에는 신생아실도 있었다. 모델 이현이, 가수 이지혜 등이 또 한 번 놀랐다. "거실도 있어? 진짜 좋다. 아기를 계속 볼 수 있는 거야? 웬일이야"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