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림을 왜?" 조윤희, 딸 로아 벌거벗은 병사 그림에 충격

TV조선 '이제 혼자다'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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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딸 로아의 그림에 깜짝 놀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8회에서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현재의 상태와 심리를 체크하고자 그림 심리검사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 방을 청소하다 그가 그린 그림을 살피고, 그림에서 뭔가 발견하곤 화들짝 놀라 입을 틀어막는다. 벌거벗은 병사라는 다소 파격적인 그림에 충격을 받는 것.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로아가 벌써 성(性)에 눈을 뜬 것일지 엄마의 걱정을 자아낸다.

놀란 마음도 잠시, 조윤희는 "이런 그림은 왜 그렸지?"라며 혹시 로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평소 하루에 수십 장씩 그림을 그린다는 로아가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일지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조윤희는 로아의 심리를 체크하기 위해 함께 그림 검사를 받는다. 그런데 오히려 자신에 대한 뜻밖의 결과를 듣게 된다고. 어린 시절 조윤희가 갈망한 모습이 현재에 투영됐다는데. 모녀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그림 속 조윤희의 이야기가 더욱 주목된다.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