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건물주 되면?"…박성웅이 준 땅 고민

tvN '좋거나 나쁜 동재' 캡처
tvN '좋거나 나쁜 동재' 캡처
tvN '좋거나 나쁜 동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이 박성웅에게 받은 땅 처분을 두고 고민했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에서는 남완성(박성웅 분)에게 받은 땅 때문에 고민하는 서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동재는 남완성에게 받은 땅을 처분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다. 서동재가 곧 재개발될 땅을 10년 전 가격 그대로 내놓으려 하자 중개인은 건물을 올리라며 의아해했다. 서동재는 건물주가 될 수도 있는 기회의 땅에 결국 땅을 처분하지 않고 돌아섰다.

이어 서동재는 "내가 행복식당처럼 버티고 안 나가면? 아니야 왜 버틸 생각을 해, 정말로 은퇴하고 청주 건물주가 되면 욕 엄청 먹겠지?"라며 갑자기 생긴 땅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서동재(이준혁 분)의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