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못한 꼭 하고픈 말"…김창완 '이말꼭' 11월 11일 정규 첫방

tvN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가 정규 편성됐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10분 정규 첫 방송을 확정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는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간을 놀라게 만든 사건·사고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포맷이다.

'이말꼭'은 지난 6월 방송 당시 주인공들이 직접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여전히 사건·사고 속 인물들의 '현재'와 그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사연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말꼭'을 이끄는 진행자 김창완은 "여러분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나요? 세상을 뒤흔든 사건 속 주인공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라며 첫 티저 영상의 포문을 연다. 이어 "그분들이 여전히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못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요"라 말하며 '이말꼭'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말꼭'은 오는 11월 11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