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재중 '편스토랑' 출연에 나도 울어"

'신상출시 편스토랑' 18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준수가 김재중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김재중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김재중이 김준수를 본가에 초대해 뼈 구이, 치킨 등을 대접했다. 두 사람은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그룹 제이엑스(JX)를 결성, 오는 11월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고.

이날 두 사람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김재중은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다, 방송이 송출되고 나서 진짜 눈물 날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김준수는 "나도 울었다, 너무 뿌듯했다"라며 김재중의 복귀 소식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