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이주빈에 "이탈리아어 하는 거야?"…존경의 눈빛

'텐트 밖은 유럽' 17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세영이 이주빈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남부 이탈리아의 낯선 동네 바리를 찾았다.

이세영은 여행 전부터 필기 노트를 준비했다. 과일을 사려는 상황이 되자, 이 노트를 꺼내 주목받았다. 그는 과일가게 할아버지에게 당차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탈리아어로 말을 이어가기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라미란이 사과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사과는 필기 노트에 없었기 때문에 이세영이 당황했다. 이때 이주빈이 휴대전화를 통해 번역기를 사용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할아버지에게 보여주며 "사과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후 이세영은 할아버지가 말한 이탈리아어를 이주빈이 알아들은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그는 "뭐야? 알아들었어? 이탈리아어 해? 할 줄 아는 것 같은데"라면서 깜짝 놀라 웃음을 샀다. 이어 필기 노트를 다시 가방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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