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결혼 후 달라진 것 없어…개인적인 일" [N인터뷰]

'강매강'서 동방유빈 역

사진=디즈니+ '강매강'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동욱이 결혼 생활에 대한 대답을 아꼈다.

김동욱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욱은 '강매강' 촬영 중 그룹 소녀시대 데뷔 조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식을 올리는 경사를 맞았다. 스텔라 김의 반응을 묻는 말에 김동욱은 "'재밌다' '잘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라며 "결혼을 해서 작품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은 없다, 결혼은 개인사고 작품은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늘 베스트를 해야 하는 것이다. (결혼을 떠나) 작품마다 내가 한 작품 중 가장 잘된 작품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촬영했다"라며 "결혼 이야기는 많이 안 하고 싶다, 그 친구는 일반인이어서"라고 말했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김동욱은 극 중에서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총 20부작.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