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김형규 "몸무게 15㎏ ↑"…충격의 뱃살 공개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형규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아내인 자우림 김윤아와 함께 병원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의사가 김형규를 보자마자 "학교 다닐 때 잠깐 뵌 적 있다. 저랑 동갑인데, 그때랑 너무 달라졌다. 얼굴은 비슷한데, 통통해졌다"라며 '팩폭'했다.

김형규가 몸무게를 솔직히 털어놨다. "2~3년 사이에 15kg 쪘다"라는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윤아는 "살쪄서 외형적인 문제가 아니라, 종합검진을 매년 하는데, 지방간이나 고혈압이 올 수 있겠더라. 살찐 게 면역력 저하랑 관련이 있는지 계속 아프더라"라고 전했다.

김형규가 각종 검사를 위해 상의를 탈의했다. 특히 숨겨 왔던 뱃살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MC 김구라가 "대단하네"라면서 놀랐고, 김윤아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 결과 김형규의 내장지방 수치는 9였다. 정상이 5였다. 거의 2배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해진 것. 의사는 "체지방만 8~9kg 빼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김형규가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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