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와 미애' 신철, 10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화보같은 분위기

12일 MBN '가보자GO' 방송

MBN 가보자GO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신철이 아내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 4회의 선공개 영상에는 신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과 홍현희, 그리고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창열은 90년대 '철이와 미애', '나미와 붐붐' 등의 래퍼로 활약했던 가수 신철의 집을 방문했다. 집안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감사패부터 공로패까지 다양한 트로피가 전시된 '신철 명예의 전당'을 보며 감탄하던 중 '명예의 전당' 가운데 자리한 신철의 아내 사진을 발견하고 감탄했다.

'가보자GO'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철의 열 살 연하 아내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라디오 작가로 활약 중인 능력자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신철의 아내 사진을 본 MC들은 "정말 멋있고 아름답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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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창열은 "나는 이 사진이 제일 좋다"라며 한 사진을 가리켰고, 사진 속에는 신철과 아내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철은 "내가 DJ를 하는데 아내가 잠깐 와서 이야기를 나누다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며 낭만적인 사진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신철 부부의 결혼식 성혼선언문을 발견한 MC들은 "결혼식도 남달랐을 것 같다, 디제잉도 직접 하고"라며 결혼식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에 신철은 "파티식으로 진행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철의 결혼식 영상 속에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야외 수영장에 방송인 강호동, 가수 인순이, 배우 박중훈 등 장르를 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저녁 8시 20분 방송.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