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창현, 진영·지안과 2대1 데이트…부담감 고백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6' 창현이 진영, 지안과 함께하는 데이트에 부담감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창현이 진영, 지안과 쿠킹 데이트를 떠났다.

지난주,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비밀 도장 낮 데이트'에서 진영과 지안이 창현을 선택해 2대1 데이트가 진행됐다. 창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되게 부담스러웠다"라며 "여기에서는 한 사람한테 치우치지 않게 행동하자는 게 큰 마음이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MC들은 창현이 두 사람에게 똑같이 대하려고 마음먹어도 티가 나게 되어있다고 예상했다. 창현이 공평한 데이트를 마음먹은 가운데, 묘한 긴장감이 펼쳐졌다. 이어 진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안이 창현에게 "고민하지 않고 널 찍었다"라고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진영 역시, 지안이 자리를 비우자 창현에게 "너랑만 (데이트)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6'는 이혼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