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 마음 안 좋아" 울컥

유튜브 '비보티비-한차로 가' 8일 방송

유튜브 '비보티비-한차로 가'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차로 가'에서는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26년 동안 MC로 활약했던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 얘기가 나오자마자 울컥했다. 송은이가 꽃을 건네며 "꼭 이런 걸 해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박소현이 "고마워"라면서 감동했다.

특히 박소현은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어, 2024년에"라며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했는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너무 세게 왔어"라고 고백했다. "원래 그런 게 없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크게 왔어"라는 얘기에 송은이가 "언니, 정말 고생했다"라고 다독였다.

유튜브 '비보티비-한차로 가' 화면 캡처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