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정명, 보민 선택…유세윤 "설레는 순간 TOP3" 환호
'돌싱글즈6' 3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6' 정명이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보민을 선택했다.
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돌싱 하우스' 셋째 날이 이어졌다.
이날 원하는 이성에게 도장을 찍으면 무조건 데이트하는 '비밀도장 데이트' 투표가 시작됐다. 앞서 첫 번째 데이트는 무조건 원하는 사람이랑 하겠다고 선언했던 정명이 고민 끝에 누군가를 선택했다. 앞서 정명은 "난 일대일 데이트라고 확신, 상대방이 나한테 표현을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번 데이트에 일대일 데이트가 되면 난 끝날 때까지 그 사람에게 직진할 거야"라고 보민을 선택한 듯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낮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이에 보민은 정명이 자신이 첫인상 1순위가 아니었던 걸 알았던 상황이라 홀로 데이트를 나가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다.
보민과 희영 사이에서 고민한 정명의 선택은 보민이었다. 정명은 "제 마음도 조금 더 열어볼 수 있게 시간을 주고 싶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정명의 선택에 MC들이 환호하고, 보민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유세윤은 "이 순간이 '돌싱글즈' 진행하면서 저도 설레는 순간 TOP3에 놓고 싶다, 여기가 최고의 데이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돌싱글즈6'는 이혼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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