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강철부대W' 우승은 707…다 깨부수겠다"

'강철부대W' 1일 방송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철부대W' 강은미가 707 대원으로 합류했다.

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최강 군인의 타이틀을 놓고 전장에 뛰어든 6부대(특전사, 707, 육군, 해군, 해병대, 특임대) 24인의 첫 만남이 담겼다.

부대끼리의 첫 만남이 공개된 가운데 제707특수임무단에 강은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은미는 군사 유튜버 '깡미'로 활동하며 '피지컬:100', '사이렌: 불의 섬',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강은미는 "내가 진짜 707이다, 무조건 707이 우승할 것이기 때문에 다 깨부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707에는 사격선수 출신 박보람, 강은미와 함께 '사이렌: 불의 섬'에 참가한 이현선, 현직 경찰이자 유도선수 출신 전민선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