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최수종 이긴다…결혼 더 하고 싶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야유회 현장이 담겼다.

이날 김국진-강수지 부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부부, 심현섭-정영림 커플, 이천수-심하은 부부에 이어 심혜진까지 함께했다.

심현섭 커플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중,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준호에 대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민은 4년째 연애 중인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겼다며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모든 로맨스 가이를 이긴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김국진이 "내가 수지의 아침을 차려놓고 나간다"라며 지지 않는 사랑꾼 경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