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잘하는 정해인, '엄친아' OST도 부른다…로맨스 장인 음색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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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엄마친구아들'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 연출 유제원)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OST로 정해인이 부른 '꺼내지 못한 말'을 발매한다.

'꺼내지 못한 말'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건축가 최승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바 있다. 그런 그가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는 점은 더욱 특별하다. 남다른 노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부드럽고 달달한 음색을 담아 드라마의 핑크빛 무드를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정해인의 목소리로 완성된 '꺼내지 못한 말'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엄마친구아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14부 엔딩장면에 삽입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OST Part7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