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여덟째 누나 고백에 충격…"집 찾아오는 여학생 정리"

'편스토랑' 27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누나들이 숨겼던 사실을 알게 됐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김재중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누나만 여덟, 9남매의 막내인 김재중은 지난주, 부모님의 본가를 방문해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여섯째 누나, 일곱째 누나, 여덟째 누나와 만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재중은 누나들을 위한 즉석 안주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각기 다른 누나들의 입맛에 "더 결혼 못 한다!"라고 발끈하기도.

이어 김재중이 몰랐던 학창 시절의 비밀이 공개됐다. 김재중의 여섯째 누나가 "재중이 인기 진짜 많았는데, 집 앞에 찾아오는 여학생들을 여덟째가 다 잘랐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중의 여덟째 누나는 "동생과 사귀고 싶으면 허락을 맡아야 한다"라며 편지도 모두 중간에서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몰랐던 사실에 분노한 김재중은 "누나는 다 만났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