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우지원·김새롬, 싱글라이프 공개…'이제 혼자다' 합류

방송인 김새롬, 우지원 / 뉴스1DB
방송인 김새롬, 우지원 /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새롬,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돌싱'이 된 뒤의 삶을 공개한다.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측은 25일 김새롬과 우지원이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새롬 우지원은 '이제 혼자다' 기존 출연자인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전노민 등과 함께 출연해 이혼 일상을 공개한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우지원은 5년 전에 이혼한 소식이 최근 뒤늦게 전해졌다. 우지원과 A 씨는 지난 2002년 웨딩마치를 울렸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두 사람은 17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이 사실은 최근 뒤늦게 외부에 알려졌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 편성됐다.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 전노민 등이 출연했다. 이혼의 배경이나 심경을 밝히지 않았던 스타들을 위주로 섭외해 화제성을 높였다.

정규편성 된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