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두께 처음" 김재중, 부모에 60억 저택 선물→두툼 용돈까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0일 방송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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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김재중이 부모에게 대저택을 선물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이번에는 용돈 플렉스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본가를 찾은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본가를 찾아 어머니와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그는 아버지에게 조심스레 용돈 뭉치를 전달했다. 아버지도 "아유"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붐은 "보통 봉투에 넣어서 드리는데 힙합 래퍼들 같다"고 놀라워했고, 패널들은 "저렇게 두꺼운 용돈 주는 거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아버지 역시 "고마워 땡큐"라고 답했지만, 아들이 "엄마랑 나눠 쓰실 거죠?" 하자 "아냐 안 줘도 돼, 엄마도 나한테 안 줘"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본가에서는 오랜만에 대가족이 모였다. 8명의 누나 중 5명의 누나와 6명의 조카들이 차례로 도착했다. 김재중은 조카들에게도 일일이 직접 준비한 용돈을 선물했다. 귀여운 조카들은 설날도 아닌데 삼촌에게 계속 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최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도 부모를 위해 준비한 풀 효도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재중 부모의 집은 4층 규모의 대저택으로, 집안 곳곳 연로한 부모를 위한 김재중의 배려와 효심이 가득했다. 큰 차고에 가정용 엘리베이터부터 사우나까지 놀라운 규모를 자랑했다.

당시 제작진은 김재중 부모의 집 예고편을 게재하며 "효자 김재중의 60억 대저택 본가 최초 공개"라는 타이틀로 놀라운 매매가를 공개하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