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석 달 만에 15㎏ 감량…다이어트계 퀸"

'라디오스타' 18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솔비가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져 소통전문가 김창옥, 가수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솔비는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눈에 띄게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솔비는 "지난 출연 당시에는 난자 냉동 때문에 호르몬 주사를 맞느라 부어서 나왔다"라고 밝히며 현재 난자 냉동 관련 시술이 끝나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관리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솔비는 "40대에는 나라는 사람에 집중해 보자는 생각에 석 달 만에 15㎏을 감량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옛날 타이푼 느낌이 난다"라고 말하기도. 그러자 솔비는 총 18㎏을 감량해 타이푼 데뷔 당시 몸무게와 비슷하다고 전하며 "제가 다이어트계에서는 퀸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