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안마의자 더러워서"…충격의 '맨손 락스질'
'나 혼자 산다' 6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충격의 '맨손 락스질'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4년 사용한 안마의자 세탁에 나서 이목이 쏠렸다.
그는 "너무 더러워져서 눕기 싫더라. 기능은 아직 잘되니까, 굳이 새로 사는 게 아까워서 고치려 한다"라고 알렸다.
기안84는 금색 보자기를 발견,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의자에 붙였다. 그러나 단 한 번 썼더니, 너덜너덜해졌다. 갑자기 가죽에 바느질을 시작하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결국 분노한 그가 보자기를 다 뗐다. 이때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아! 락스(세제)로 해야겠다"라는 말을 내뱉어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특히 기안84는 세제를 콸콸 부으면서 맨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충격을 선사했다. 거침없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가 "장갑 껴야 해! 손 녹아!", "저게 얼마나 독한데"라며 걱정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