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해" 박진주·이이경·미주, 판다월드 입성…바오 가족 흔적 찾기

MBC '놀면 뭐하니?' 7일 방송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판다월드에 입성해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를 만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슈퍼스타 판다 가족 아이바오, 쌍둥바오(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놀이터를 청소하는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사람은 판다월드에 입성한 모습이다. 이들은 초록색 유니폼을 착장한 채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와 함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철원 주키퍼는 세 사람에게 판다들의 놀이터 청소 꿀팁을 전수해 주고 있다.

세 사람은 사랑스러운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귀여운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놀이터를 쓸고 닦는다. 또 대나무를 치우며 "애들의 체취가 느껴져"라며 세상 가장 행복한 청소를 한다.

이런 가운데 강철원 주키퍼는 세 사람에게 아기 판다들이 남긴 흔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션을 내린다. 세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코를 킁킁대며, 별안간 아기 판다들이 남긴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이때 풀밭에서 아기 판다들의 보물이 발견되고, 이이경은 "똥 봤다"고 환호한다. 멤버들은 "이렇게 향긋한 건 처음 봐"라며 황홀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판다월드에서의 모습은 어땠을지 더욱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